2월 프로그램은 ‘폐양말목을 활용한 핸드니팅’
[한국농수산TV 박경자 기자] 화순열린도서관은 올해부터 매월 다양한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월간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간 원데이클래스는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 진행한다. 지역에서 평소 접하기 힘든 가죽공예, 도예, 라탄공예, 실크스크린 공예 등 강좌를 개설한다.
연간 일정표는 화순열린도서관 누리집(http://hslib.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내 문자 수신 동의 회원에게는 프로그램 안내 문자를 발송해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화순열린도서관 ‘월간 원데이클래스’의 첫 강좌는 2월 6일부터 7일까지 진행하는 ‘폐양말목을 활용한 핸드니팅’ 프로그램이다.
양말목공예는 대표적인 업사이클링 공예로 양말을 제작하면서 나오는 폐기물을 활용한 친환경적인 공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에서는 폐양말목으로 냄비 받침과 바구니를 만드는 수업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운영하는 월간 원데이클래스가 기존 도서관 이용자뿐 아니라 도서관 이용에 소극적이었던 주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순열린도서관 ‘월간 원데이클래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순열린도서관 누리집(http://hslib.kr)을 참고하거나 화순군 도서관팀(061-379-395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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