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TV]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곡성군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한 정보화교육장을 연중 개방하고 지역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보화교육장에서는 올해 농가가 희망하는 교육을 적극 반영해 강좌를 개설했다. ‘농업의 변화와 강소농 육성 경영개선실천 교육’을 시작해 마지막 강좌인 ‘1인 미디어 활용 교육’까지 총 18강좌가 진행됐다. 수강생은 1,414명에 달한다.
특히 집에서 홀로 복습하는 것을 힘들어하는 교육생들을 위해 교육이 끝나도 연중 정보화 교육장을 개방했다. 이를 통해 교육장 활용도 높아졌고, 농가들이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고 복습하면서 교육이 더욱 내실화됐다는 평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이 원하는 강좌를 개설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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