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남원시, “논 타작물 재배 ”지원금 9억7천여만원 지급 개시
[남원] 남원시, “논 타작물 재배 ”지원금 9억7천여만원 지급 개시
  • 한국농수산TV
  • 승인 2019.12.1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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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타작물 재배 649농가, 274.9㏊, 9억7천여만원 지급

[한국농수산TV] 남원시는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과잉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쌀 이외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2019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지원금 97천여만원을 12월 하순까지 지급완료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2019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금 지급을 확정하기 이전에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대대적인 홍보로 대상자로부터 신청을 받고 관련규정에 따라 7월부터 10월까지 신청농지에 대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은 물론 지급요건 적합여부에 대하여 세밀한 검증을 거쳤다.

시에 따르면 논 타작물 지원금은 649농가에 총 지급면적은 274.9당 지원기준은 조사료 430만원, 일반·풋거름작물 340만원, 두류 325만원, 휴경 280만원이며, 논 타작물 지급대상 농지는 ’17·’18년 벼 재배농지로 ’19년 무,배추,고추,대파를 제외한 벼이외 작물을 재배한 농지에 지급 한다고 하였다.

시에서는 2020년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101,100만원의 예산을 확보 고품질쌀 적정 재배를 위하여 전 농업인을 대상으로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고품질쌀 적정 생산과 쌀 과잉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타작물 재배에 참여한 농가들의 소득안정과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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