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 생활체육공원에서 특별한 장터 열려
[한국농수산TV 박경자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30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영광읍 생활체육공원 광장에서 ‘귀농어․귀촌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플프마켓’을 개최한다.
작가․예술가․전문가 등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프리마켓과 지역 주민들 간에 중고물품을 사고파는 플리마켓을 더한 이번 플프마켓 행사는 귀농어‧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과 지역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수작공동체만지락(樂)이 주관하는 이번 플프마켓은 참가자 모집을 통해 약 20여 개의 판매 및 체험부스가 개설․운영되며 수공예품․수제비누․농특산물․음식 판매 행사를 비롯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열린다.
박은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어‧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업자들과 함께 협업하여 더 많은 도시민을 유치하고 인구 늘리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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