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TV 김수 기자]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환경부가 주관한 ‘2019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환경부는 수도서비스 품질 향상 등을 위해 매년 전국 159개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수도사업의 운영·관리, 경영개선 및 서비스실태 등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 환경부는 평가단을 통한 현장평가를 중심으로 총 3개 분야 29개 항목을 종합평가했다.
함평군은 유수율 개선, 연차별 급수구역 확대, 정수장 시설 개선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운영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최근 전국에서 발생된 붉은 수돗물로 인해 물 복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며, “내년에도 노후상수관리 정비 사업을 시작으로 상수원 원수부터 정수장 먹는 물까지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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